‘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위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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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0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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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썸씽’ 임상아/SBS
사진제공=‘썸씽’ 임상아/SBS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41)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임상아가 뉴욕에서 근황을 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썸씽’ 임상아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썸씽’ 제작진이 임상아에게 “운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썸씽’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운동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썸씽’ 임상아는 “기대하지 않은 일이 생겼다. 공황증을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썸씽’ 임상아는 “사람들은 내가 현지인과 결혼해 영어도 빨리 늘고 도움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었다. 위로가 필요했다”며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앞서 ‘썸씽’ 임상아는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다가 최근 이혼했다.

사진제공=‘썸씽’ 임상아/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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