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남다른 역조공 스케일에 네티즌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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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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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배우 이정재가 자신에게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직접 식사 대접으로 역조공 했다.

조공은 흔히 팬들이 배우에게 선물하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말하는 은어다. 배우가 팬에게 대접했으니 역조공이 되는 셈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며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최근 화제가 된 '이정재 잘생김'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기념 행사에서 찍힌 영상에서 시작됐다.

한 팬이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다"고 하자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이정재가 얼굴을 만졌다. 이 때 팬이 "잘생김"이라고 하자 이정재가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팬의 어깨를 살짝 건드리는 모습이 공개 된 것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조회 수가 5만 건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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