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질투심에 독기 서린 눈빛 ‘싸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2일 09시 34분


코멘트
‘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사진=MBC ‘야경꾼 일지’
‘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사진=MBC ‘야경꾼 일지’
‘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드라마 ‘야경꾼 일지’ 서예지의 흑수련 변신이 예고됐다.

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수련(서예지)의 흑수련 변신을 알리면서 ‘흑수련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련은 도하(고성희)를 안고 가는 이린(정일우)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독기가 서린 눈에 복수심이 가득 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일편단심 이린만을 바라보던 수련은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는 이린이 언젠가는 자신의 곁으로 올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이린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염 속에서 도하의 목숨을 구하자 이를 향한 질투심으로 조금씩 ‘흑수련’으로 변신해가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사진=MBC ‘야경꾼 일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