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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아나운서 꿈 포기 이유가…“몸매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20:35
2014년 8월 28일 20시 35분
입력
2014-08-28 15:14
2014년 8월 28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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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화면 촬영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이 원래 꿈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고 고백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 27일 방송에서는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최정인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올라온 지 2년 만에 제대로 된 직장을 얻었고 현재 인터넷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정인은 “장래희망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적은 딱 한 번, 그것도 2초가 전부다”고 말해 슬픔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인은 “요즘에는 다들 늘씬늘씬 하더라. 내 살도 문제가 있었을 거다. 날씬한 게 아니니깐. 여러 가지 이유로 냉정하게 판단해 (스포츠 아나운서 꿈을) 접었다”
한편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매력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도대체 아나운서들이 얼마나 날씬하기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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