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 UFC 챔피언…‘실력·몸매’ 다 갖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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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4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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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4 맥심
사진= 2014 맥심

‘송가연, 론다 로우지’

송가연이 롤모델로 언급한 론다 로우지가 화제가 됐다.

최근 송가연이 자신의 롤모델로 언급한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일본의 신예 야마모토 에미와 격돌하는 송가연은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론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유도 선수로 시작한 론다 로우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70Kg급 은메달을 획득,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론다 로우지는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다. 모든 경기를 1라운드에 암바로 마무리를 지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한 론다 로우지는 남성 잡지 '맥심' 화보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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