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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박진감 넘치는 전투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10:26
2014년 8월 5일 10시 26분
입력
2014-08-05 10:16
2014년 8월 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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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첫 회가 전국기준 10.9%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야경꾼일지’ 첫 회에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의 아버지 해종(최원영)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의 운명적인 대결과 함께 백두산 야생 처자 도하(고성희)의 언니이자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조선의 적통왕자 이린은 야경꾼 조상헌(윤태영)의 도움으로 귀물들의 공격에서 생명을 건지지만 원인모를 병에 걸리게 되고 임금 해종(최원영)은 아들 이린을 구하기 위해 마고족 무녀만이 피울 수 있는 전설의 꽃 ‘천년화’를 찾아 야경꾼들을 이끌고 백두산 원정에 나섰다.
이날 첫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화려한 전투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묘사된 궁중의 귀물들과 용신족 이무기, 해종과 전투를 벌인 사담의 귀신 병사들은 섬세하게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
‘야경꾼 일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 일지, 재미있나?” , “야경꾼 일지, 첫 방송부터 1위라니 대단하네” , “야경꾼 일지, 흥미진진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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