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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삐’ 효과음 입힌 19금 토크…“악~ 궁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6:26
2014년 8월 2일 16시 26분
입력
2014-08-02 16:24
2014년 8월 2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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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삐 (사진=‘꽃보다 청춘’ 티저 영상 캡처)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야한 농담을 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1일 방송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에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잠들기 직전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 모르고 야한 농담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의 대화는 높은 수위로 인해 대부분 ‘삐’하는 효과음으로 처리됐다. 영상에서 이적은 “5일, 6일차 쯤 되면 어느 수위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 순간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세 사람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유희열은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여성 PD가 편집했다는 내용의 자막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꽃보다청춘 삐 티저 영상에 누리꾼들은 “꽃보다청춘 삐 효과음, 악~ 궁금해” “꽃보다청춘 삐 처리 정말 웃겨” “꽃보다청춘 삐 처리 안 된 영상도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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