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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송해, 90세 장수비결은 ‘BMW’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09:55
2014년 7월 29일 09시 55분
입력
2014-07-29 09:47
2014년 7월 29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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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BMW’
MC 겸 개그맨 송해(90)의 장수 비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해는 과거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밝힌 바 있다.
송해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해는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송해 BMW’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해 BMW, 나도 따라 해서 장수해야지” , “송해 BMW, 맞는 말인 것 같다” , “송해 BMW, 아직도 정정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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