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문신, 씨스타 ‘touch my body’ 뮤비서 복부 문신…‘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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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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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문신-씨스타 touch my body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배에 문신을 새겨 눈길을 모았다.

씨스타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드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터치 앤드 무브 프리미어 쇼케이스(TOUCH & MOVE PREMIERE SHOWCASE)’를 개최했다.

이날 효린은 “컴백을 위해 비주얼에 신경 썼다”며 배에 새겨진 문신을 언급했다.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다. 항상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다. 늘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보다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보다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문신을 새긴 이유를 밝혔다.

이어 효린은 “가장 큰 콤플렉스였는데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은 거다. 문신은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오케이 고(OK GO)’, ‘나쁜 손’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씨스타의 타이틀곡 touch my body는 색소폰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며 ‘touch my body’라는 후렴구가 귓가에 맴도는 노래다.
사진 =효린 문신/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사진 =효린 문신/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사진 =효린 문신/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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