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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와 루머 해명… 왜 바로 ‘예식장’ 잡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8 17:22
2014년 7월 18일 17시 22분
입력
2014-07-18 17:19
2014년 7월 18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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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관련된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조성모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대세스타 특집에서 구민지와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송은이는 “조성모가 결혼할 때 ‘돈 때문에 결혼했다. 구민지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대해 조성모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갑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루머를 일축시켰다.
조성모는 “구민지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예식장에서 ‘(자리가 없어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서두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조성모는 배우 출신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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