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심경고백 글, 6시간만에 돌연 삭제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7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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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이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 인정 후 심경을 전한 글이 6시간만에 삭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백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 팬 여러분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백현은 “여러번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지만, 변명만 늘어놓는 것 같아 마음을 전할 그리고 오해들을 풀 용기가 안 나기도 했습니다”며 “이제 와서 그런 말들이 무의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진 않을지 그래서 또 글 올린 걸 후회하게 될까봐 지금도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제 진심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고 전했다.

백현은 “항상 소중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생긴 오해들로 더 아프게 해드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더이상 팬여러분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께 천천히 열심히 다가가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EXO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이름입니다. 결코 EXO는 가볍게 다르게 표현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EXO 백현이 되겠습니다. 꼭 이 글만은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고 마무리 했다.

그러나 백현의 글은 게시된지 6시간만에 자취를 감추었다. 글이 삭제된 것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백현은 태연과 지난달 19일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보도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팬들은 백현과 태현이 과거 SNS을 통해 팬들을 우롱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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