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이 ‘거리의 파이터’? 과거 ‘뽀뽀뽀’서 귀요미 변신…‘반전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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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MBC ‘뽀뽀뽀’ 화면 촬영
홍기훈, MBC ‘뽀뽀뽀’ 화면 촬영
홍기훈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싸움 순위 3위로 언급한 홍기훈이 화제다.

홍기훈은 지난 1997년 MBC 어린이프로그램 ‘뽀뽀뽀’에서 15대 뽀미 언니를 맡은 조여정과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뽀뽀뽀’ 방송에서 홍기훈은 빨간 머리띠를 한 조여정 옆에 노란 옷과 노란 멜빵 바지를 입고 서 있다. 특히 홍기훈은 노란색 모자를 거꾸로 돌려 쓰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뽀뽀뽀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니만큼 어린이들과 함께 귀여운 말투와 표정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반전 이미지를 준다.

한편,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제작진이 준비한 연예계 싸움 순위 차트를 본 후 “내가 당연히 1위여야 하는데 4위에 있더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이동준은 자신을 1위로 지정한 뒤 “2위는 덩치 값 해야하니 강호동, 3위는 홍기훈이다. 홍기훈은 좀 놀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 또한 홍기훈에 대해 “전형적인 거리의 파이터”라고 설명했다.

사진 = 홍기훈, MBC ‘뽀뽀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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