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박준형 “걱정 마세요” 콘서트 이상無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9일 14시 57분


코멘트

윤계상 뇌수막염.

배우 겸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며칠 더 입원하며 휴식을 취한 뒤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od 동료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며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 거. 그러니깐 내 동생이지.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였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정말 다행이다”, “윤계상 뇌수막염, 스케줄 많아서 피곤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

사진 l 윤계상 페이스북 (윤계상 뇌수막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