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윤아 확정? 담당PD “아직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7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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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화면 촬영, SM 제공
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화면 촬영, SM 제공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윤아 확정? 담당PD “아직 아냐”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우에노주리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윤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가운데, 해당 PD는 확정됐다고 말할수 없다고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노다메 역이 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아직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돼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이에 ‘노다메 칸타빌레’ 연출을 맡은 KBS 한상우 PD는 한 매체를 통해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유력하기는 하지만 원작이 있는 드라마들은 원작자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윤아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상우 PD는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니노미야 노모코)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라며 “원작자는 우에노 주리와 꼭 일치하는 배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남주인공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우에노주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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