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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이혼소송, 폭력·여자·채무 문제…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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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20:06
2014년 7월 4일 20시 06분
입력
2014-07-04 18:55
2014년 7월 4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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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서정희 이혼소송’
32년의 결혼생활을 보낸 방송인 서정희와 서세원 부부가 이혼 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 혼인 관계 청산을 위해 이혼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자신이 5억 원의 채무로 고소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서정희는 이에 이혼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소송에 앞서 서정희는 지난 5월에도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서세원은 이에 따라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 받았다.
이밖에도 서정희는 서세원의 여자문제를 이혼소송 사유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방관적인 자세로 취하면서 묵묵부답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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