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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볼륨 몸매 언급…“수영장서 못 나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6:39
2014년 7월 3일 16시 39분
입력
2014-07-03 16:28
2014년 7월 3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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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동기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간접적으로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상민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배우 이지현, 한은정과 서울예대 동기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이지현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 어느 날 이지현이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이지현의 몸매 사이즈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김구라가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대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 속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정수 이지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정수 이지현, 대체 어느 정도 길래?” , “한정수 이지현, 몸매 정말 좋은가보다” , “한정수 이지현, 이지현 부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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