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장혁 베드신…“둘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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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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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17일 마카오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극 중 박사장(정은표 분)과 공장장 최씨(임형준 분)의 계략에 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이 담아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깜짝 놀란 모습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시트로 몸을 가린 장나라는 경악한 표정으로 장혁을 바라보고 있고, 장혁은 손가락으로 장나라를 가리키며 화들짝 놀라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 측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한 후 현장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베드신은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장면이 될 것이다. 드라마의 성향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장면인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앞으로 전개 기대된다”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과 평범한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 김미영이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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