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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종영… “‘모세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1:29
2014년 7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4-07-02 11:28
2014년 7월 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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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
SBS ‘심장이 뛴다’가 지난 1일 마지막 방송을 했다. ‘심장이 뛴다’에 출연해온 출연자들은 일제히 아쉬운 반응을 내보였다.
이날 조동혁과 전혜빈은 “‘심장이 뛴다’가 종영해도 ‘모세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동혁 역시 소속사를 통해 “‘심장이 뛴다’는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우식도 “저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질 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제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 6명이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에 길을 비켜주자는 취지로 펼친 ‘모세의 기적’ 캠페인도 사회적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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