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김정훈 진짜 사이 안좋았다… 재결합 가능성 없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0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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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음담패설’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음담패설’ 방송화면 캡처
남성듀오 UN의 '불화'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설'에서는 데뷔 15년 차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환희와 브라이언의 과거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90년대 아이돌들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그룹 UN 이야기가 나오자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말했다.

김태우도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거들자,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에 대해 묻자 '몰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런데 왜 하필 그룹 이름이 UN이냐. UN은 국가연합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최정원 김정훈 불화, 서로 힘들었겠다" "최정원 김정훈,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할듯" "최정원 김정훈 불화, 이정도 일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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