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현 열애설 인정, “연애는 35살에…즐길때 아냐” 라더니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백현 태현 열애설 인정

19일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백현의 과거 인터뷰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백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약속을 하고 싶다. 자유가 많이 생겨도 집에 갔다 오기만 하든가, 남자친구들과 운동을 하기로”라면서 “솔직히 아직까지 우리는 즐길 시기가 아닌거 같다. 내 생각엔 한 서른다섯 살 정도에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자기 목표를 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거다. 그런 것 하나로 인해 EXO가 무너지는 걸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팬들은 “백현 태현 열애설 인정, 아직 즐길 때 아니라더니”, “태연 백현 열애설 믿을 수 없다”, “태연 백현 열애설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주로 스케줄이 끝나는 밤이나 새벽에 서로의 숙소 부근을 오가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태연과 백현은 '탱구', '배켠·배쿵' 등 서로 애칭을 부르며 '친구 같은 연인'으로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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