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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박현빈, “일만 한다는 회의감에 돈을 펑펑 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5:09
2014년 6월 19일 15시 09분
입력
2014-06-19 14:37
2014년 6월 19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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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 스타’ 박현빈
가수 박현빈이 돈을 펑펑 썼던 과거를 털어놨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8일 방송에서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으로 가수 이정과 박현빈, 개그맨 심현섭,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현빈에게 “너무 일만 하다 보니까 허무해서 물 쓰듯 돈을 쓴 적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박현빈은 “한창 행사로 많은 돈을 벌 때 돈을 펑펑 썼다”며 “너무 일만 한다는 회의감 때문에 술 많이 마셨고 사고 싶은 거 막 사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만약 아무것도 안 하고 돈만 벌었다면 스트레스 받아서 병 걸렸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김구라는 “조세호에게도 많이 쓰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현빈은 “가장 많이 썼다. 근데 잘 되고 나서 연락이 없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 스타’ 박현빈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 스타’ 박현빈, 저번에 차를 그렇게 샀다던데” “‘라디오 스타’ 박현빈, 형편이 되면 뭐 괜찮지” “‘라디오 스타’ 박현빈, 조세호랑 친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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