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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경기 중 무단이탈로 몰수패…“왜 뛰쳐나갔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0:42
2014년 6월 3일 10시 42분
입력
2014-06-03 09:51
2014년 6월 3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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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STV 중계 갈무리
‘무단이탈 이유라’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중 무단이탈에 몰수패를 당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개최된 ‘2014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문새미 선수에게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패했다.
이에 이유라는 경기장을 무단이탈, 곧이어 열린 3세트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몰수패 판정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출전 선수가 경기 중 무단이탈해 몰수패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프로게임 역사상 처음이다.
이유라는 현장 관계자들의 경기 포기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돌리지 않고 경기장을 뛰쳐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라의 무단이탈에 박외식 감독은 “당초 노트북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톱 사용이 결정됐다”며 “이유라 선수가 이번 WSL을 앞두고 준비도 많이 부족하고 부담감도 커서 당초 경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해서 경기에 참가하다가 본인이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도중 기권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무단이탈 이유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담감 심했나”, “이런 경우는 처음”, “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라는 무단이탈로 물의를 빚은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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