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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측, 김유나와의 결혼 인정…'불후의 명곡'서 맺은 인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6:55
2014년 5월 30일 16시 55분
입력
2014-05-30 16:14
2014년 5월 30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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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이 김유나 씨와의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결혼설을 시인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올해 2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났다. 홍경민이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고 가까운 사이가 됐다는 것.
이어 소속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정해지면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부럽다", "5월엔 유난히 결혼 열애 소식이 많네", "홍경민 능력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국악 재원으로 '해금 신동'으로 불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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