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 싫다” 인기 여가수 선택 드레스 “너무 야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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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6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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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키 미나즈 페이스북
사진=니키 미나즈 페이스북
미국 여가수 니키 미나즈(31)가 누드톤의 밀착 드레스를 입고 나와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니키 미나즈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미국 네바다 주(州) 라스베이거스 리퀴드 풀라운지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니키 미나즈는 가슴 일부를 노출하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볼륨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렸다. 옆구리와 허벅지 라인에는 과감하게 컷아웃(어깨, 배, 허리 부분을 크게 잘라내는 것) 된 레이스 장식이 들어가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니키 미나즈가 입은 여성용 보정 속옷 형태의 뷔스티에(어깨와 팔을 다 드러내는, 몸에 딱 붙는 여성용 상의) 때문에 미나즈의 가슴이 흘러넘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니키 미나즈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셀카 사진 한 장과 파티에서 찍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니키 미나즈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자신의 노출 사진을 공개해 와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핼러윈 파티 때에는 열십자 모양의 검은색 페이스티즈(유두 가리개), 망사 스타킹, 가죽 티팬티를 입고 찍은 파격적인 셀카 사진을 SNS에 올려 많은 화제가 됐었다.

그는 또한 미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나는 브라를 좋아하지 않는다. 브라는 악마와도 같다”고 말했을 정도로 ‘노브라’ 패션을 자주 선보였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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