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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울버린 휴잭맨, “‘어벤져스’에 들어가고 싶다”
동아일보
입력
2014-05-21 17:30
2014년 5월 2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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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엑스맨'
22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의 주인공 울버린 역의 휴잭맨이 최근 인터뷰에서 "울버린으로 '어벤져스'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IGN과의 인터뷰에서 "울버린이 '어벤져스' 멤버가 되는 걸 보고 싶다"며 "왜냐면 그 팀에는 엄청난 기능장애가 있고, 울버린은 그 안에 꼭 들어맞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도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익히 잘 알려졌듯 '엑스맨'과 '어벤져스' 모두 미국 마블코믹스에서 나온 만화가 원작이다. 다만, '엑스맨'은 마블 측이 영화사를 차리기 전, 영화 판권을 폭스에 팔아넘기는 바람에 '엑스맨' 멤버들이 마블스튜디오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마블이 영화사를 차리고 제일 먼저 만든 작품은 '아이언맨'(2008)이다. 이후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가 나왔으며, 2012년 '어벤져스'가 마블 스튜디오에서 나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휴 잭맨은 현재 마블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헐크 대 울버린'을 떠올린 듯 "울버린이 어떤 포인트에서는 헐크와 싸우게 될 것이다. 나쁜 분노로 가득 차 있는 두 캐릭터가 싸울 준비를 할 것"이라며 "그것은 대단히 재밌는 일"이라고 말했다.
과연 휴 잭맨의 바람대로 마블 만화에서처럼 영화에서도 '엑스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할 수 있을까. 마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장하는 SF 블록버스터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맨'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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