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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목욕의 신’ 출연… “6개월 만에 제대, 바로 영화촬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7:41
2014년 5월 16일 17시 41분
입력
2014-05-16 17:28
2014년 5월 16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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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피끓는 청춘' 스틸컷
‘목욕의 신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역에 전격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목욕의 신’ 제작사는 “배우 김영광이 주인공 허세 역에 확정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영화 ‘목욕의 신’은 ‘최강 로맨스’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의 기획, 제작, 각본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계획이다.
김영광이 연기할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특히 ‘목욕의 신’은 웹툰 작가 하일권의 동명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목욕의 신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영화가 나오려나?”, “캐스팅이 정말 중요해”, “제대 빠른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 입대한 김영광은 현재 김영광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베트남 참전 용사인 아버지를 둔 김영광은 국가 유공자 혜택을 받아 6개월 만에 퇴소하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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