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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좀비만화’ 남규리 “좀비 분장보다 연기가 걱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9 18:17
2014년 5월 9일 18시 17분
입력
2014-05-09 18:17
2014년 5월 9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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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좀비만화 남규리'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옴니버스 3D 영화 '신촌좀비만화'에서 좀비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신촌좀비만화'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규리는 '신촌좀비만화'에서 좀비 역을 맡은데 대해 "원래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 좀비 분장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며 "좀비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좀비 분장에 만족스럽다. 좀비 외에 색다른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남규리는 '신촌좀비만화'의 에피소드 '너를 봤어'에 출연했다. '신촌좀비만화'의 '너를 봤어'는 좀비 치료제 개발 이후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남규리는 좀비가 된 여인 시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남규리가 출연하는 영화 '신촌좀비만화'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신촌좀비만화' 남규리/영화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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