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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거침없는 행보…드라마·영화·예능 ‘동시다발’ 활약
스포츠동아
입력
2014-05-03 06:55
2014년 5월 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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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만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정만식이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맹활약하고 있다. 동시다발적인 활동으로 ‘정만식의 전성시대’까지 예고하고 있다.
정만식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김미숙의 둘째 사위이자 치과의사 강현빈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황우슬혜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작품에서 범죄자 등 악역을 주로 연기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황우슬혜와 형성하는 애정구도는 드라마의 또 다른 인기 포인트다.
그의 활약은 주 활동무대인 영화에서 더 두드러진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을 현재 촬영 중이고, ‘끝까지 간다’와 ‘군도:민란의 시대’ 등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선균,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끝까지 간다’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활약도 만만치 않다.
MBC ‘라디오스타’ ‘1박2일’ ‘해피투게더’ 등을 통해 입담을 자랑했던 그는 최근 방송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 출연해 ‘늦둥이 예능인’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미스터 피터팬’은 신동엽, 윤종신, 한재석, 김경호 등이 40대의 놀이문화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4일 1회가 방송된 후 현재 정규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정만식의 소속사 측은 “그동안 무서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니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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