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제대 후 첫 활동은 ‘공익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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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30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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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 스포츠동아DB
가수 민경훈. 스포츠동아DB
지난해 12월 병역 의무를 마친 민경훈이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 공익광고로 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민경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CF에 출연해 어린이와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군 입대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던 민경훈은 최근 록밴드 버즈(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의 재결합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려 8년 만에 원년 멤버가 모두 모여 재결합을 공식 선언한 버즈는 올해 가을 컴백 앨범을 내놓기 위해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민경훈이 참여한 이번 공익광고는 출연, 촬영, 녹음, 편집까지 CF 전 분야에 이르는 관계자들이 개런티를 받지 않는 이른바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민경훈은 물론 배우 염정아, 건축가 변문수 등이 주요 모델로 참여했다.

유명 종합광고회사인 HS애드, 가수 나얼의 쌍둥이 동생이자 대한항공 CF ‘어디까지 가봤니’ 시리즈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 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 등이 힘을 더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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