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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비밀리 입대…“타 장병들에게 피해될까 염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6:31
2014년 4월 28일 16시 31분
입력
2014-04-28 15:48
2014년 4월 28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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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윤시윤 해병대 입대’
배우 윤시윤(27)이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윤시윤이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대했다”며 “윤시윤은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갔다 와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입대했다”고 전했다.
또 윤시윤은 세월호 침몰 사고 분위기를 고려, 입대 당일에도 팬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힘내세요”, “건강히 잘 다녀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은 10주간의 해병대 훈련을 마친 뒤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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