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언급 “때되면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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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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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영상 갈무리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영상 갈무리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 차현우 결혼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친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대화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로부터 두 아들(하정우, 차현우)은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서 답답함을 표했다.

이어 김용건은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두 아들의 결혼을 바랬다.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 마음은 다 똑같지요”, “인연은 꼭 찾아옵니다”, “큰 걱정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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