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양현석 추성훈 세월호 성금 기부, 임형주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헌정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25일 14시 04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격투기선수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 등 가족을 대표해 추성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안산시청에 5천만 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호동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은 “아이를 가진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가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며 조용하게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는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 분들처럼 물질적인 기부 동참에 대해 생각하던 중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들이 추모 곡으로 사용하시고 부르시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형주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강호동 추성훈 양현석 세월호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강호동 추성훈 양현석 세월호 기부, 그들에게 힘이 되길”, “강호동 추성훈 양현석 세월호 기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 노래가 슬프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추성훈 강호동 양현석 세월호 기부, 마음들이 고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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