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주상욱-이민정 해피엔딩에도 한자리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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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16회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화면 촬영
‘앙큼한 돌싱녀’ 16회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화면 촬영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앙큼한 돌싱녀’가 24일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5일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6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5회보다 0.1%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우는 “이 집에서 우리가 잠시 놓쳤던 꿈, 다시 꿈에서 살자”며 “사랑한다. 나랑 또 결혼해줘”라고 고백했다. 나애라는 “두 번째 결혼도 당신과 하고 싶다”며 차정우의 청혼을 승낙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SBS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총 16부작으로, 16회가 24일 밤 10시에 방송됐다.

‘앙큼한 돌싱녀’ 16회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무난했다”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그래도 아쉽다”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나는 재밌게 봤으니 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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