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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16회, 주상욱-이민정 해피엔딩 “너만 있으면 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5 08:40
2014년 4월 25일 08시 40분
입력
2014-04-25 08:14
2014년 4월 25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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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16회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화면 촬영
‘앙큼한 돌싱녀’ 16회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24일 방송에서는 이혼한 아내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우는 나애라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차정우는 “내가 이 집을 지을 땐 날 버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때 난 너에 대한 원망만 가득했었다”며 “내가 널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차정우는 “그런데 이 집에 올 때마다 나도 모르게 설렜다. 어쩌면 거짓말처럼 모든 걸 다시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설렘 속엔 네가 있었다. 처음엔 인정하기 싫었지만 비로소 알았다. 널 잃는다면 이 집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고백했다.
또 차정우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스케치북으로 프러포즈했던 모습처럼 태블릿 PC 페이지를 넘기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차정우는 “이 집에서 우리가 잠시 놓쳤던 꿈, 다시 꿈에서 살자”며 “사랑한다. 나랑 또 결혼해줘”라고 말했다.
이어 차정우는 나애라에게 반지를 건네며 “네기 이 반지를 왜 거절한 줄 안다. 걱정할 거 없다. 나 부자다. D&T 소프트 벤처스 3대 주주고 새로 시작한 사업도 아주 잘 되고 있다. 이제 너만 있으면 돼”라고 청혼했다.
나애라는 “네 맘 다 알겠다. 하지만 이 프러포즈는 못 받겠다”며 거절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나애라는 “두 번째 결혼도 당신과 하고 싶다”며 차정우의 청혼을 승낙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총 16부작으로, 16회가 24일 밤 10시에 방송됐다.
‘앙큼한 돌싱녀’ 16회를 본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16회, IT업계에서 일하니까 태블릿PC로 고백하나” “‘앙큼한 돌싱녀’ 16회, 예쁘다” “‘앙큼한 돌싱녀’ 16회, 기분 좋은 결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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