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결방 확정, ‘신의 선물’은 ‘뉴스 특보’와 이중편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1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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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의 선물. 사진 = SBS
힐링캠프, 신의 선물. 사진 = SBS
신의 선물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가 결방되고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신의 선물)은 이중 편성됐다.

21일 SBS 공식홈페이지 편성표에 따르면 금일 방송 예정이던 힐링캠프는 결방이 확정됐다. 힐링캠프 방송시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세월호 침몰-6일간의 기록’(가제)이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 선물’의 경우는 아직까지 방송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채 뉴스특보와 이중편성 돼 있다.

또한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2 ‘안녕하세요’도 결방을 확정했다.

한편 KBS를 비롯해 지상파 3사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직후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하고 있다.

신의 선물 결방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중편성되는구나”, “신의 선물, 드라마 마음 편히 볼수 있을까”, “신의 선물, 다른 방송사들도 이중편성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신의 선물. 사진 =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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