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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압도적인 뒤후리기 … 필독 32대 17로 완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6 15:26
2014년 4월 16일 15시 26분
입력
2014-04-16 15:01
2014년 4월 16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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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미, 압도적인 뒤후리기 … 필독 32대 17로 완승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태미의 뒤후리기 실력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미와 필독의 태권도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기는 성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총 6라운드의 일대일 겨루기 대결에서 필독은 태미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했지만, 태미가 품새 선수라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미는 필독이 몸통 공격을 하는 틈을 타 뒤후리기로 공격했고 필독의 머리를 그대로강타해 4점을 거두었다.
경기 후 필독은 “머리 맞았는데 당연히 기분 안 좋았다”며 “서럽고 억울했다”고소감을 전해웃음을 자아냈다. 태미는 “고민 끝에 한 뒤후리기 공격이 통했다”고 밝혔다.
결국 태미는 연속적인 뒤후리기로 승부했고 결국 32대 17로 완승했다.
태미 뒤후리기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뒤후리기, 역시 국가대표 출신답다” “태미 뒤후리기, 통쾌했다” “태미 뒤후리기, 연기는 언제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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