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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원숙, 임현식 이벤트에 “나도 여자란 사실 깨달아”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1:49
2014년 4월 15일 11시 49분
입력
2014-04-15 11:46
2014년 4월 15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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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임현식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박원숙 임현식
배우 박원숙이 배우 임현식의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4일 방송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가상부부 박원숙·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박원숙을 위해 오픈카를 렌트하고 고급 숙소를 예약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임현식은 숙소 부근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밴드의 반주에 맞춰 세레나데를 불렀고,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원숙은 “멋있었다. 오늘 여러 가지로 날 놀라게 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임현식은 “당신에 대한 열망이 아니었다면 못 부를 뻔 했다”고 대답했다.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남자가 날 위해 준비해주는 건 좋은 일이다. 내가 여자란 사실을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깨닫게 됐다. 날 여인으로 바라보고 대접해주는 남자 덕분에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님과 함께’ 박원숙·임현식을 본 누리꾼들은 “ 박원숙·임현식, 잘 어울려요” “박원숙·임현식, 감동 받았겠다” “박원숙·임현식,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실제 이혼이나 사별로 혼자가 된 황혼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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