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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원영, 손현주에게 “누굴 먼저 죽일 것 같아?” 광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1 11:32
2014년 4월 11일 11시 32분
입력
2014-04-11 11:16
2014년 4월 11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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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원영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최원영
‘쓰리데이즈’에서 최원영이 섬뜩한 광기를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0일 방송에서는 폭탄 테러에 실패한 후 그 일에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진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만나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포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동휘는 “그쪽도 포기하지 않겠지만 나도 포기하지 않을 거다. 이성을 차려라. 검찰, 경찰, 당신을 비호하는 세력들도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했다”며 “당신은 곧 구속되고 법의 심판을 받을 거다. 날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도진은 광기어린 표정을 지으며 “누가 먼저일까. 내가 누굴 제일 먼저 죽일 것 같냐. 이제 앞으로 날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소리쳤다.
그 순간 이동휘와 한태경(박유천 분)을 노리는 총구가 등장했고 이차영(소이현 분)과 윤보원(박하선 분)을 노리는 사람이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쓰리데이즈’ 최원영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최원영, 소름돋아” “‘쓰리데이즈’ 최원영, 요즘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 “‘쓰리데이즈’ 최원영,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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