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요즘 바쁜가봐’, 밀당 하는 두 연인을 그린 곡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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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바쁜가봐.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투빅 바쁜가봐.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투빅 바쁜가봐

그룹 투빅(2BiC)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 MATE)’로 돌아왔다.

투빅은 10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투빅의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를 포함해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원해요’, ‘유어 러브(Your Love)’ 등 신곡 4곡과 ‘요즘 바쁜가봐’와 ‘원해요’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버전 2곡을 포함해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는 달콤한 가사로 연애의 밀고 당기기(밀당)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투빅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투빅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투빅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음원 공개에 맞춰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다”며 “투빅이 공연을 통해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공연형 가수’인 만큼 라이브 영상은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데이트를 앞둔 남녀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풀버전에는 가수 홍진영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티저 영상의 비하인드 컷도 포함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투빅은 이달 26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투빅 바쁜가봐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투빅 바쁜가봐, 기대 만발”, “투빅 바쁜가봐, 달달하다”, “투빅 바쁜가봐, 노래 정말 좋아”, “투빅 바쁜가봐, 앨범 사야지”, “투빅 바쁜가봐, 빨리 컴백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투빅 바쁜가봐.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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