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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라 “지금 사랑하고 있다…세상과 봄을” 재치 답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3 13:59
2014년 4월 3일 13시 59분
입력
2014-04-03 01:50
2014년 4월 3일 0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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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아라/SBS
배우 고아라가 깜짝 고백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고아라는 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아라는 "지금 사랑하고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사랑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고아라는 "세상을 사랑한다. 봄도 사랑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아라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고백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집착하기 보다는 쿨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아라 깜짝 고백, 진짜 연애하는 줄", "고아라 깜짝 고백, 귀엽고 사랑스럽다", "고아라 깜짝 고백, 연애할 때 됐다", "고아라 깜짝 고백, 드라마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중 고아라는 열혈 여형사 어수선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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