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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세연, ‘닥터이방인’ 캐스팅… 또다시 겹치기 촬영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0 11:24
2014년 3월 10일 11시 24분
입력
2014-03-10 11:14
2014년 3월 10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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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진세연 닥터이방인 출연’
배우 진세연이 ‘닥터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하며 ‘겹치기 촬영’ 논란이 일고 있다.
진세연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김옥련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배우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감격시대’와 ‘닥터이방인’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수목드라마. 4월 초 종영하는 ‘감격시대’와 5월 초 방영 예정인 ‘닥터이방인’은 동시에 방영하지 않지만, 촬영 일정이 겹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두 드라마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진세연, 또 겹치기 촬영하나”, “꼭 진세연을 닥터이방인에 캐스팅했어야만 했나”, “계속 이렇게 하는 소속사도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세연은 SBS ‘내 딸 꽃님이’ 출연 중 KBS 2TV ‘각시탈’의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또한 ‘각시탈’ 막바지 촬영 중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대본리딩에 참여하는 등 연이은 겹치기 촬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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