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군가 못 외워 “뜨따라빠빠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4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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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

슈퍼주니어 - M의 멤버 헨리가 군가 외우기에 실패했다.

MBC ‘일밤 - 진짜 사나이’(진짜사나이) 23일 방송에서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한 가수 케이윌과 헨리, 배우 박건형이 군가 외우기 대결을 펼쳤다.

각 교관들은 여러 가지의 군가들을 제시한 후 무작위로 훈련병을 지적해 군가를 부르게 하는 식으로 암기 시험을 치뤘다. 하지만 외국인인 헨리는 군가를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박건형은 군가에 추임새를 넣어 헨리가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왔지만 헨리는 자신의 차례에 “뜨라라빠빠빰”이라는 외계어를 말해 군가 외우기를 실패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실제 군대에 입대해 군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진짜사나이 헨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정말 귀엽다”, “진짜사나이 헨리, 이번주도 진짜 웃겼다”, “진짜사나이 헨리, 방송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헨리 사진 출처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진짜사나이#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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