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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소민, ‘빅맨’ 합류…최다니엘 여동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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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11:07
2014년 2월 21일 11시 07분
입력
2014-02-21 11:01
2014년 2월 2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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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소민, 사진출처|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정소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합류한다.
정소민은 ‘빅맨’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현성그룹의 외동딸이자 강동석(최다니엘)의 동생 강진아 역을 맡았다.
자신과는 정반대로 거친 삶을 살아온 김지혁(강지환)에게 점차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복잡한 운명과 갈등에 부딪히는 인물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21일 “강진아는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톡톡 튀는 인물이다. 정소민이 가진 발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역할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4월14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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