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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 ‘별그대’ 패러디… “내가 깠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7 09:27
2014년 2월 17일 09시 27분
입력
2014-02-17 09:20
2014년 2월 1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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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유재석 천송이 변신’
개그맨 유재석이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런닝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천송이, 하하는 도민준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을 피해 UFO에 탑승할 열쇠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극중 천송이가 자주 사용하는 대사들을 인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천송이임을 알게 된 멤버들이 실망하자 “내가 깠다고”라면서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제 정말 웃겼어”, “이제 런닝맨 약간 지겹다”, “별그대가 대세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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