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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지난해 위암 3기 판정, 수술·항암치료 받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10:55
2014년 2월 3일 10시 55분
입력
2014-02-03 10:54
2014년 2월 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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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김천만이 위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처월드에서 사랑받는 사위들' 특집으로 사극 전문배우 김천만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천만은 23세 연하 아내 현영애 씨와 함께 찍은 과거사진을 보여주면서 12kg을 감량했을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천만이 12kg을 감량한 이유는 지난해 6월 위암 판정을 받았기 때문. 김천만은 "지난해 6월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천만은 "그래도 수술이 된다 해서 다행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김천만 아내는 "그게 끝이 아니다. 심한 항암치료를 매일 받았다"고 말하며 자신이 기록해둔 항암치료일지를 공개했다.
김천만의 아내는 항암치료일지를 보며 다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천만은 23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천만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을 찾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다"며 "장인과는 세 살차, 장모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며 멋쩍어했다.
이에 아내 현영애 씨는 "결혼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셨다. 하지만 딸의 뜻을 어떻게 꺾겠냐 싶어 허락하셨다. 우린 여전히 신혼 같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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