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 보니…방사능 공포 스릴러 “소름 쫙!”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6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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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 스틸컷)
(사진=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 스틸컷)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

방사능 공포스릴러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1986년 원자력 폭발로 폐허가 된 도시 체르노빌에 익스트림 관광을 즐기려고 찾은 네 남녀에게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일을 그린 방사능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실제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의 현장 모습으로 시작된다.

원전사고로 완전히 파괴된 체르노빌은 48시간 만에 버려졌고,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가 됐다.

이후 폐허가 된 도시에 네 남녀가 익스트림 관광을 즐기려 발을 들인다. 짜릿한 스릴을 즐기며 도시를 둘러보던 네 남녀는 도시를 벗어나지 못한 채 밤을 맞이하게 되고, 누군가가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정체 모를 무언가에 다급하게 쫓기고 벗어나려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비명소리가 오싹한 공포를 자아낸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만 봐도 소름끼쳐"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 정말 그곳에 누군가가 산다면?"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 방사능 공포 정말 무시무시하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 영화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브래들리 파커가 감독을 맡았고,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연출을 맡은 오렌 펠리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제시 맥카트니, 조나단 새도스키, 올리비아 더들리가 주연을 맡았다.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오는 2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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