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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이어 ‘가물치’ ‘풍뎅이’…이색 아이돌 성공할까
채널A
업데이트
2014-01-09 00:21
2014년 1월 9일 00시 21분
입력
2014-01-08 22:43
2014년 1월 8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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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가물치
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 색색의 헬멧을 쓴 소녀들이
일어났다 앉았다하며 추는 신나는 춤, 기억나시죠?
이번엔 '가물치'와 '풍뎅이'들이
희한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입니다.
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신인그룹의 뮤직비디오.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
무엇보다 독특한 안무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역시 특이한 안무와 의상으로
인기를 누린 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남성 그룹입니다.
[인터뷰: 큐/그룹 ‘가물치’ 멤버]
“좀 재미있다 재미있다 하시는 분 들이 제일 많고
크레용팝 선배님들의 후배인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정상이다
(하하하)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 신예 그룹 역시 귀여움이나
섹시함으로 무장한 기존 걸그룹과 다릅니다.
이번 달 미니앨범 출시에 앞서
지난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노래 가사는 물론 춤까지 웃음을 자아냅니다.
[노래: 풍뎅이 ‘알탕’]
“오빠랑 먹는 쌍화차가 그렇게 달 것 같아.”
전문가들은 가요계에
이렇게 다양한 아이돌이 등장하는 데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인터뷰: 김헌식/대중음악평론가]
“대형기획사나 대형유통사에서 지배하고 있었던
편중된 음악시장에 대한 반발감이 있기 때문에
새롭고 창조적인 의미 있는 음악들을 듣고자 하는
대중 수요가 많으므로…”
하지만 음악 마니아층이 두텁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색 아이돌이 꾸준히 사랑받으려면,
신선함 못지않게 음악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채널A 뉴스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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