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여친 콧바람 냄새 좋다”

  • Array
  • 입력 2014년 1월 3일 14시 29분


코멘트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 및 같은 종교라는 공통점 등을 배경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경호와 수영은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휩싸인 바 있으나 그 때마다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했다.

특히 정경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기도 했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이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정경는 지난해 10월 출연한 JTBC ‘마녀사냥’에서 “여자친구 콧바람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콧바람 냄새를 맡기 위해 담배를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잘 어울린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녀시대 다 열애 폭풍이네” “정경호 수영 열애, 훈훈한 커플인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