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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훌쩍 큰 두 아들 공개…훈훈한 이목구비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2 15:46
2014년 1월 2일 15시 46분
입력
2014-01-02 15:16
2014년 1월 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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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이다도시
방송인 이다도시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다도시가 두 아들 서유진(17), 태진(11) 군과 함께 고국인 프랑스로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를 따라 국내 방송에 자주 출연했던 서유진 군은 훌쩍 자라 청년이 다 돼 있었다. 서유진 군은 프랑스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다도시는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여자친구 선물용으로 어머니의 화장품을 챙기려는 서유진 군에게 서운해하기도 했다.
둘째 서태진 군은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이 "할머니 선물은 없냐"고 장난을 걸자 황급히 할머니의 선물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전남편에게 양육비 받지 않는다. 양육비 받아야 하는데 소식도 없다"고 답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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