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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몸 갸우뚱에 웃음 ‘싸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31 13:49
2013년 12월 31일 13시 49분
입력
2013-12-31 13:46
2013년 12월 3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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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수상소감 태도가 논란이다.
수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수상자 호명 후 소감을 말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너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쉽게 말을 잊지 못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 가족과 애완견 등에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3분 가량의 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수지의 몸을 옆으로 기울이거나 갑자기 웃는 등의 산만한 수상소감 태도와 더불어 이를 지켜보던 객석 배우들의 표정이 전파를 타면서 수지의 수상소감 태도 논란이 일었다.
수지 수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수상소감, 많이 긴장해서 그런거 아닌가” “수지 수상소감, 논란이 커지네” “수지 수상소감, 불성실해보이진 않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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